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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닝 크루거 효과
    Humor 2016. 10. 28. 16:31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찰스 다윈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 

    버트런드 러셀



    인지 편향 중 하나, 코넬 대학교 사회 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더닝(David Dunning)과 대학원생 저스틴 크루거(Justin Kruger)가 코넬 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제안한 이론으로 실제 특정 분야에 대해 잘 모를수록 자신의 실제 능력에 비해 능력을 과대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능력을 가진 사람은 상대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요지이다. 그들은 자동자 운전, 체스, 테니스및 유머감각, 문법지식, 논리적 사고력 등의 부문으로 테스트를 했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실제 성적에 비해 피험자 당사자의 등수 기대치가 높았고 오히려 높은 성적을 받은 피험자들은 그 반대 경향을 보인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받아들인 문구인 '너 자신을 알라'의 실제 뜻이 '너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라'라는 뜻이고, 공자는 '아는 것을 안다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짜 아는 것이다'(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라고 주장했다.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영적 우월감으로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균 이상으로 평가하는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과소 평가하여 환영적 열등감을 가지게 된다. 크루거와 더닝은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참조 사이트:

    https://namu.wiki/w/%EB%8D%94%EB%8B%9D%20%ED%81%AC%EB%A3%A8%EA%B1%B0%20%ED%9A%A8%EA%B3%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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